타임아웃1 우리아이 생각하는 의자 (부작용, 타임아웃, 타임인) 아이를 처음 생각하는 의자에 앉혔던 날, 저는 제가 꽤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.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의자에서 내려온 아이의 눈빛이 자꾸 마음에 걸렸습니다. 반성한 아이의 눈빛이 아니라, 뭔가를 잃어버린 아이의 눈빛이었습니다. 생각하는 의자, 즉 타임아웃이 정말 아이에게 옳은 방법인지 데이터와 제 경험을 함께 따져봤습니다.1. 생각하는 의자, 부작용이 생기는 진짜 이유아이가 거칠게 떼를 쓸 때마다 저는 거의 반사적으로 의자를 가리켰습니다. "거기 앉아서 네가 뭘 잘못했는지 생각해." 차갑게 말하고 돌아서는 게 훈육이라고 믿었습니다. 그런데 돌아보면 그 순간 아이는 반성이 아니라 공포를 경험하고 있었습니다.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애착 손상입니다. 애착(Attachment)이란 아이가 주 양육자와 형성하.. 2026. 4. 21. 이전 1 다음